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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하는 남남북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한반도 - 시청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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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장이들은 방송 컨텐츠에 대한 촉이 없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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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이승희 조회수 567

이런 조잡한 스토리에 100억을 쏟아부었단 말인가.

 

작가 역량부족, PD 능력부족

 

스타 PD,작가 불러들였고 100억 쏟아부었다고 자랑 늘어놓더니

 

겨우 이 정도 산출물.

 

종편 수뇌부들이 신문장이들이라 방송 콘텐츠에 대한 감각이 없는 모양

 

그리고 남북연애는 요새 무슨 유행인가?

 

방송가에서 어떤 내용으로 뭐 만든다는 풍문 돌면 죄다 따라하고, 아류가 넘쳐난다는 건 알지만

 

요새 방송가에 남북연애 스토리가 넘쳐나는건 심해도 너무 심하다.

 

방송가에 창의력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종편채널이 추구해야 할 드라마는 지상파에서 볼수 없었던, 시도하지 않았던 것이어야 한다.

 

이를테면 SF극, 정통 추리극 이런 것을 시도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에 참신하고 빈틈없고 전문적 지식과 시대감각, 문화소양을 갖춘 스토리텔러가 부족한 것은 잘 알지만

 

종편이라면 이러한 스토리텔러를 발굴하고 육성해서 지상파와는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야 하는데

 

지상파에서 굴러먹던 사람들을 그대로 영입해서 컨텐츠를 만들게 하고

 

신문장이들은 그저 손놓고 "저 사람들이 알아서 잘 만들겠지"하고 넋놓고 있으니

 

그 결과물을 시청자들이 외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종편채널의 살 길은 something new, something deep 밖에 없다.

 

지상파가 하던거 따라해선 안된다.

 

그러려면 스토리텔러들을 키워야 한다.

 

또한 새로운 생각으로 가득찬 방송장이들을 뽑아서 빨리 육성해야 한다.

 

지상파 경력사원들이 아닌 새 인재들이 제작의 주역이 되는 날에야 종편에 희망이 생길 것이다.

 

굳은 머리, 안일한 발상으로 가득찬 사람들은 빨리 솎아 내야 할 것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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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안기훈 2012.04.03 08:25

    아주 제대로, 정확하게 지적을 하셨군요.

  • TV CHOSUN 김성완 2012.04.02 22:21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의 거의 대부분을 이분이 쓰셨네. 꼭 추리물이나 sf 뿐만 아니더라도 고봉실아줌마 자체로 공중파와 차별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반도는 갈수록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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