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강원도 동해입니다.

얼마전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한반도 야간촬영이 있었는데요..

처음 한반도를 TV로 봤을때 가장 눈에 들어오던 한사람이 민동기로 나오는 곽희성씨였어요.

신인인데도 눈빛이 강하고 연기도 잘하는거 같더군요. 여기는 시골이라 연예인 실물로 보는일이 많지 않아서 드라마촬영한다고 하길래 저녁부터 회사에서 제 딸아이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밤 11시가 조금 넘어서 곽희성씨를 봤어요. 실물이 훨씬 낫더군요. 같이 사진도 찍었답니다. 사인도 잘 해주시고 힘들어서 짜증이 날법도한데 웃는모습으로 사진촬영에 응해주셔서 제 딸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곽희성씨는 많이 부끄러워하시더라구요....

한반도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매회마다 많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곽희성씨 힘내시고 항상 파이팅(!!!)입니다.

아참 제가 연예인에 그렇게 관심있는 사람 아닌데 곽희성씨한테 반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스펙도 좋은거 같더군요.

여기서 저희한테 했던 것처럼 항상 변하지 않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네요. 매너좋은 사람, 바른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여..